권혁인 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제3대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4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 권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강릉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강원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행정고시 19회 출신으로 삼척군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권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등 핵심고객에 대해 정책역량을 모으고 공단이 보다 생산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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