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올 하반기 대리(5급) 승진을 앞둔 사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층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인 대리급 직원들이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고, 필요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의 계층 입문교육 시 실시하던 리더십 위주의 교육 틀을 탈피하고 실무 능력 배양과 조직에 대한 소속감 증진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특히 ‘공단이 더 나은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 에 대한 조별 토론 시간에서는 전체 참석 직원들이 열띤 토론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제시하는 등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엿볼 수 있어 공단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한 1일차 저녁시간에는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회사 생활의 자부심을 느끼고 선배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실질적인 업무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정수남 경영지원실장은 “대리(代理) 직원은 남의 일을 대신하는 직원이 아니라 조직의 실질적인 실무 직원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끼면서 미래를 견인할 차세대 인재들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설명 : 에너지관리공단이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 5급 승진 대상자 계층 입문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