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22명, 춘천 닭갈비와 고추장 양념장 만들어
린나이코리아(대표 姜源奭, www.rinnai.co.kr)는 최근 마포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22명을 초청해 춘천 닭갈비와 고추장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을 진행했다.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12월까지 매월 1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 8월에는 장애인 가족 40명과 함께 바비큐치킨피자 및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3번째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지적장애인 22명과 자원봉사자 8명이 참가해 한국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고추장 양념장과 이를 활용한 춘천 닭갈비를 만들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음식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코멕스 밀폐용기도 선물로 증정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에서 반복학습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아직 사회적 여건이 많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요리교실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상 생활을 익히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매년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자선 연주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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