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용 서울, 대구, 광주지역 소외가정에 8천여장 전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승관원은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소외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승관원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8333장을 기부했다.
연탄 나눔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날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대구 중구 달성동, 광주 동구의 소외가정을 직접 방문해 석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탄 300장씩을 배달하는 봉사활동 펼쳤다. 승관원은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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