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학회, 아시아 안전 전문가 한자리엡 추계학술대회도 개최
한국안전학회(회장 정재희)는 ‘아시아 태평양 안전 학술대회 2011(APSS 2011, Asia Pacific Symposium on Safety 2011)’를 최근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 했다.
‘APSS’는 아시아에서 안전분야를 전공하는 학자 및 전문가들이 2년마다 모여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지난 1999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2001(일본), 2003(대만), 2005(중국), 2007(한국), 2009(일본)년에 각각 개최한 바 있는 안전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한국, 일본,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타이완, 인도, 말레이시아, 몽고, 캐나다의 사고예방정책, 리스크 평가 및 관리, 기계안전, 전기안전 등의 분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화학안전, 방화 및 방폭, 건설안전, 교통안전,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 안전관리 시스템, 원자력안전 분야 등 150여편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정재희 한국안전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안전관련 최신 정보들을 교환하고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안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안전학회는 ‘2011 추계학술대회’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및 업계 등 많은 안전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근의 이슈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