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姜源奭, www.rinnai.co.kr)는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2,000번째 한국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 기념식에 참석해 입주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할 해비타트 주택은 입주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기업 후원파트너 등이 지난 1년간 함께 땀 흘려 만들었으며, 태양광 설비를 갖추는 등 친환경주택으로 설계됐다.

린나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전량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하이컷 가스레인지’ 등 총 74대의 가스레인지를 각 가정에 제공했다.

하이컷 가스레인지는 요리를 할 때 냄비 밑 바닥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 온도(268℃) 이상으로 올라가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를 방지해 주기 때문에, 건망증이 있는 주부와 나이가 많은 실버 세대 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입주 가족들이 가스레인지로 따뜻한 요리를 하면서 포근한 행복까지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린나이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에코레인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복구 무상 서비스 실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자선 공연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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