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원전 4호기가 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지난달 26일 3주기 연속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제1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각종 정비와 점검을 마치고 19일 15시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저압터빈 3호 분해 정비 등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및 설비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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