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설명절을 앞둔 19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을 구매하는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구매한 물품과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공단은 지난 7월 18일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에서 용인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방문구매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설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또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과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여 명절연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통시장 방문구매를 이어가는 한편 사내 임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