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최우선 ...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에 정영익 전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취임했다.
정영익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 공업화학과,건국대대학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MIT Sloan Project Management 과정과 서울대 AIP 과정을 수료했다.
정 본부장은 1981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원자력건설처, 파리사무소, OECD/NEA, 울진원자력 2발전소 운영실장, 품질보증실장, 해외사업처장, 건설처장 등을 거쳐 고리원자력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정 본부장은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공로로 2007년 8월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제1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에서 UAE 원전사업 수주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 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월성원자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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