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에관公 광주․전남본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배)가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2012'를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9일 에관공 광주․전남지역본부와 'SWEET 2012'의 성공적인 개최 및 국제화를 위한 협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발전을 기여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후원기관이었던 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는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원에서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국내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및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사업 등에 대한 세미나도 추진하는 등 'SWEET 2012'가 국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도약하는데 전반적인 운영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WEET 2012의 개최 규모 확대, 공동 홍보로 인한 참관객 극대화, 정책세미나 및 해외진출 지원설명회 개최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서 SWEET 2012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의수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이번 공동주관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이 SWEET 2012의 성공적 개최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올해 7회째 개최를 앞둔 SWEET 2012가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권 유일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2'(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2)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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