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F는 SKF 한국 지사장으로 이재호(52) 전 베어공조(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재호 신임 사장은 SKF코리아의 주력 비즈니스 영역인 자동차 부품 및 공정제어 분야 등에서 쌓은 26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SKF코리아의 성장과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SKF는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시스템, 서비스의 5가지 핵심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기술, 혁신과 공유'에 가치를 두고 있는 철학적 깊이가 있는 회사"라면서, "앞으로 SKF코리아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와 체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신임 사장은 2009년 베어공조(주)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표이사로 재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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