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영광원자력은 지난 15일 영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광원자력본부와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는 언어 소통, 문화적 이질감, 취약한 경제력 등 다문화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그들이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그 뜻을 같이 했다.
김대겸 본부장은 “영광원자력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유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원자력은 지난 2005년 I Love Korea!의 지원을 시작으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일자리 창출사업(무료 외국어 회화교실, 이주여성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통한 이주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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