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확대 및 안정 운영 구축 평가
신정수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재선임됐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정수 현 사무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신 총장은 제2대 사무총장 재임시 에너지복지사업의 확대를 통해 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3대 사무총장 3년의 임기는 오는 4월9일부터 시작된다.
에너지재단은 2006년 국내 에너지복지 전담기관으로 출범, 단열시공·보일러 설치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의 에너지비용을 근본적으로 줄여주는 ‘주택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취약계층의 생계 안전을 위해 월동기 난방유·LPG 지원 등 ‘에너지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에너지재단은 신정수 사무총장이 재선임 됨에 따라 사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복지 사업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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