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원-현대종합금속(주), 용접봉 국산화 개발 탄력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양영명)과 현대종합금속(주)(사장 김상욱)은 지난6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9%니켈강 용접봉 제조기술’의 이전을 위한 기술사용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종합금속(주)은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9%니켈강용 용접봉 제조기술 개발에 참여 했던 기업으로 이번 기술사용계약을 통해 9%니켈강용 용접봉 국산화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9%니켈강용 용접봉이 국산화될 경우, 앞으로 국내에 건설되는 9%니켈강용 LNG저장탱크에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외화절감효과는 물론 용접봉 가격인하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국내·외 LNG저장탱크 건설의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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