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일환…임직원 및 시흥시민 총 60여 명 참여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는 지난 14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Clean Day’ 를 시행했다.
시화방조제는 많은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다녀가는 지역의 관광명소로써 이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왔으며, 엄청난 쓰레기 양으로 환경오염을 악화시켜왔다.
이에 삼천리는 2006년 시흥시와 함께 시화방조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시흥시민들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제는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조차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다.
관광객들 역시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화방조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향상돼 가고 있다.
삼천리는 2005년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지역사회의 산과 하천을 가꾸는 ‘Clean Day’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화방조제를 비롯해 안산 수리산, 인천 청량산, 오산 독산성, 안양천 등지에서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삼천리는 Clean Day 이외에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야외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는 ‘Dream Day’, ‘일사일촌’ 농촌사랑운동, 저소득층 가스시설 무료 점검/보수/교체, 자원봉사활동 등 고객과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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