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구장에서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경북 울진군에서 ‘제5회 한수원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울진의 울진종합운동장, 울진원전 사택축구장, 죽변축구장 등 3개구장에서 전국 16개 시·도별 우승클럽인 24개 팀(팀당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8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송재철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강석호 국회의원 및 임광원 울진군수 등 지역인사,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김휘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며, 폐회식은 29일 울진원자력 사택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대국민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원전소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향후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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