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적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달 26일 주변지역인 북면, 죽변면 자매마을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매마을 밑반찬 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민들레홀씨기(러브펀드)을 재원으로, 지난해 북면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죽변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울진원자력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원자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내 부모를 대하듯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해서 지역으로부터 신뢰받는 울진원자력이 되겠다”며 “우리의 소중한 정성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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