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전국 1099곳 안전 점검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여름철 전력급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승강기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양로원, 사회보호시설 등 전국 1,099곳(승강기 1,276대)을 대상으로 “승강기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인터폰, 비상등, 문닫힘 안전장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승안원장 공창석은 “이상이 발생한 승강기는 즉시 수리를 요청하겠다”며 “앞으로 사회보호시설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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