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시흥시민 40여명 참여
삼천리(대표 신만중)는 지난 9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Clean Day’를 시행했다.
삼천리 임직원 20여명과 시흥시민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온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삼천리와 시흥시가 지속적인 전개를 위한 약정식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초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삼천리 임직원 및 시흥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60여 포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삼천리 임직원과 시흥시민의 이러한 노력들로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제는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조차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다. 관광객들 역시 자신들의 쓰레기를 스스로 담아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화방조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향상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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