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中企 판로 개척 홍보 지원
한국남동발전의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이 한층 확대된다. 이번에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다.
남동발전은 19일 대치동 본사에서 권순영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협력 중소기업 CEO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중소기업 홍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남동발전은 올해부터 광고비용 추가 등 지원규모를 확대해 ‘중소기업 홍보 지원사업’으로 변경추진한다. 즉 중소기업들의 홍보물 제작비용 및 언론매체 광고비용 등을 그 규모에 맞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순영 기술본부장은 “발전설비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용역 등 80% 이상을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만큼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남동발전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중소기업 경영 어려움 중 한 분야인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중기 제품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외 마케팅 강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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