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강화
오는 9월11일부터 나흘간 일산 KINTEX에 진행될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12)’가 한층 내실있게 구성될 전망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SIEF 2012’와 관련 목표대비 현재 60% 참가부스를 모집·확정한 가운데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 행사를 질적·양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전시 참가업체의 마케팅 및 기술정보 교류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6월말까지 전력공기업 및 전시 참가업체가 추천한 25개국 70여명 바이어 중 1차 대상자로 20개국 50여명의 바이어를 선정·초청함은 물론 7월중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한수원, 발전사의 추천과 유망 해외바이어 신청 등을 받아 2차 초청 대상자를 선정, 9월12일 수출상담회 시 원자력, 철도전력, 송배전 및 발전과 조명기기로 나누어 참가업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신흥국가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메콩지역 6개국과 중국 및 필리핀 바이어를 별도 초청해 동 지역의 전력시장, 벤더등록, 인증관련 비즈니스 포럼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전력기기 미래기술 및 원자력컨퍼런스도 LED, 대전력,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 국내 및 해외기술 부문 컨퍼런스를 10개 이상으로 늘려 참가업체에 기술 및 수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기진흥회 수출촉진팀(☎ 02-581-86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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