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달샤벳 등 참가
이제 울진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내달 4일 개최된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은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이 8월4일부터 양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음악과 이야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될 8월4일, 1일차 공연에는 울진의 자연과 유명가수들이 어우러져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브라운아이드걸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허영생, 달샤벳, 윤하, 엠투엠, 달마시안 등 젊은 열정을 대표하는 이들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하고 아울러 화려한 개막 불꽃쇼가 울진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서 ‘음악과 추억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송대관, 설운도, 여행스케치, 김양, 김범룡, 성진우, 김수희 등 7080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포크와 트로트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 기간동안에는 울진에서의 추억을 아로새겨넣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걔최된다. 3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ljinmusicfarm.com)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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