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다음 공연 문의 쇄도”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이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원전 주변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영광원자력은 지난 21일 ‘어린이 복화술 인형극 & 과학체험 사이언스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공연을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어린이 복화술 인형극, 과학체험 사이언스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지역주민 34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실제 벌써부터 다음 공연(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고 영광원자력은 설명했다.
영광원자력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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