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 일환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10만시간 수행을 위해 죽변항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바다지킴이(회장 김재선)와 연계한 이번 활동에서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울진바다지킴이 주관으로 이틀 간에 걸쳐 열린 ‘제10회 청소년 해양환경보전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에 참가, 첫째 날은 해변 방파제 및 백사장을 청소하고 둘째 날은 해양 오염물을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렸던 주말 이틀 동안 봉사대 각 20여명이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본 울진바다지킴이 관계자는 “울진원전이 지역사회의 터전인 바다 오염을 방지하는데 적극 힘써줘서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봉사대는 국민과 약속한 한수원 전직원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 수행을 위해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울진의료원 노인요양병원 청소 및 식사도우미, 자매마을 독거노인 집안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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