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에너지서비스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롭게 정립된 위기대응시스템을 가동 팀 및 개인의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회사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위기대응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가스배관의 파손을 가상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긴급차단밸브 차단 공급중단세대의 신속한 가스공급, 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성남시의 재난 구조활동 지원, 성남수정경찰서의 교통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원 뿐만 아니라 성남시, 성남소방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실제 훈련에 참여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시연함으로써 현실감있고 긴박한 상황을 연출해 참관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원에너지서비스의 한 구성원은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가스공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고 전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김기준 경기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안전 및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힘든 훈련을 소화한 구성원에게 고맙고 이로 인해 위기 대응능력이 한단계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성남시에너지관리팀 김성준 팀장은 강평을 통해 “재난 발생시에는 민관이 따로 없이 모두가 재난 구급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민관 합동비상훈련이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임에도 성남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이런 훈련을 실시한 코원 및 유관기관들에 감사하다.” 전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