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품질개선 경진대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최근 교육훈련센터에서 품질분임조 활성화 및 현장 우수개선사례 발굴을 위한 ‘2012년 영광원자력본부 품질개선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발전소 및 경영지원처의 자체 품질경진대회에서 선발된 발전소 6개팀, 경영지원처 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압축공기계통 현장제어기기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사례를 발표한 1발전소 계측제어팀의 ‘비타민’ 분임조와 ‘공기조화계통 계측설비 정비개선을 통한 신뢰도 증진』사례를 발표한 3발전소 계측제어팀의 ‘Q-PLUS’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낮은 예비율로 인해 무엇보다도 원전의 안전성이 중요한 시기에 개최된 이번 품질개선팀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품질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원전의 안정성 및 신뢰성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영광원자력은 설명했다.
심사위원장인 양창호 3발전소장은 총평에서 “그동안 습득한 품질기법을 현장에 적용해 발전소 설비개선은 물론 설비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야 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에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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