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 9월21일까지 접수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웨스팅하우스형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될 고유핵연료 명칭(가칭 X2-Gen)을 지난 27일부터 응모하고 있다.
원전연료는 “원자력산업의 수출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자체 연구개발 과재로 착수해 온 웨스팅하우스형 원전에 사용될 고유핵연료의 이름을 국민들로부터 찾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전연료가 제시한 공모기준은 ▲우리 연료의 우수성과 독창성 및 미래 발전 측면을 강조할 수 있는 명칭 ▲해외수출에 대비한 우리 연료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이름 ▲고성능 핵연료에 어울리는 이름 ▲고성능 핵연료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이름 등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9월21일까지이며, 응모에 자격제한은 없으나 1인 1건 응모만 가능하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가작 7명에게는 문화상품권 각 1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1월9일 원전연료 홈페이지(www.knfc.co.kr) 및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응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해진 응모서 양식에 따라 이메일(gongmo@knfc.co.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연료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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