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셰일가스 개발동향과 우리기업의 투자전략’ 주제
외교통상부는 지식경제부와 12~1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북미의 셰일가스 개발동향과 우리기업의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2012 셰일가스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12일 컨퍼런스에서는 북미에 진출한 메이저 기업의 부사장들과 미국 에너지부 실장 등이 북미의 셰일가스 개발 동향과 우리 기업의 투자 전략을 발표하고 13일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해외 연사들이 우리 기업인들과 1:1 개별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북미지역은 미국이 독보적인 시추 기술과 풍부한 매장량을 바탕으로 셰일가스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에너지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 지역 진출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교부는 주요 셰일가스 매장국 주재 재외공간들로부터 현장의 자료를 수집해 ‘글로벌 셰일가스 개발 동향’ 책자를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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