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음악으로 전하는 에너지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문덕 사장 취임 이후 8회째를 맞는 이 음악회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발전소 주변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는 서부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문덕 사장이 속한 직장인 음악동호회인 Rainbow Jazz Orchestra가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행사 시작에 앞서 공연에 참석한 200여명의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담아낸 UCC 상영과 에너지 절약 관련 퀴즈를 진행,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은 평생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며 다시 찾아와 줄 것을 요청함은 물론, 수준 높은 공연도 관람하고 생활 속 절전 방법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어 더욱 기뻤다고 입을 모았다고 서부발전은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날 에너지 나눔 콘서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랑나눔이 기금으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