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노·경 사회공헌정책협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 노·경이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돌입한다.
서부발전은 19일 '제1차 사회공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 단일 기업으로 최대 기증기록을 목표로 전사적인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장기기증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권재성 경영기획처장과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윤동렬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사회공헌정책협의회는 노사공동 사회공헌 정책 간담회를 정책협의회로 격상시킨 이후 처음 가진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경 간부가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과 각막 장기기증에 솔선수범하는 한편 사회공헌 정책과 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이며 일관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문화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노·경 공동으로 공모하는 등 협치에 의한 체계적인 노경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해외사업 연계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과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의제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서부발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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