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우수제품 직접 구매… 상담내용 피드백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의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현장적용을 위해 당진화력(9.18)과 울산화력(9.21)에서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의 실질적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개발 완료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와 관련 10월 중에도 일산열병합, 동해화력, 호남화력 등 나머지 사업소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동서발전은 특히 사업소 실무자가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우수제품의 현장적용에 대해 1:1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사업소에서 구매계획을 검토, 해당업체에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과제를 위해 기술연구회 등 현장방문을 통한 과제 발굴로 외산자재 국산화 개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6일 개최된 ‘2012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에서 중소기업 개발 우수제품의 발전소 적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과제발굴 우수상, 개인분야 우수상, 과제발굴 우수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동서발전은 2005년부터 15차례에 걸쳐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해 향상 및 고품질 기자재 제작을 위한 무상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9월20일부터 이틀간 당진화력 교육훈련센터에서 제16차 발전설비 무상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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