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12년 신규 광고 캠페인 시작
경동나비엔, 2012년 신규 광고 캠페인 시작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2.10.1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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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기법‘핸드 매직’으로 신선한 볼거리 제공
 

경동나비엔이 15일부터 2012년 신규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최재범)은 이번 광고를 통해 업계 수출 1위 기업의 위상을 알렸던 지난해의 광고캠페인을 확장하고 보일러사별 제품매출액이 국내 1위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부각해 경동나비엔이 검증된‘대한민국 1등, 국가대표 보일러’임을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닭과 알’편과‘만국기’편 등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캠페인에서 경동나비엔은 3D등 디지털 기법을 가미한 카메라 트릭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정된 카메라의 시선으로 촬영한 순수한 아날로그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닭과 알’편은‘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대표적인 논쟁적 표현을 현란하게 매직큐브를 다루는 손동작으로 연결해 국내 1등 기업과 수출 1등 기업이 경동나비엔라는 귀결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태극기와 함께 다양한 국가들의 국기가 번갈아 표현되는‘만국기’ 편은 경동나비엔이 우리나라와 세계시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 세계 시장에서도 당당하게 맞서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화면에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미국, 러시아, 중국, 네덜란드, 영국 등의 만국기는 경동나비엔이 현재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30여 개국의 국기들이다.

특히 ‘만국기’편은 1초에 30컷의 사진을 찍어 연결하는 스톱모션이라는 기법을 이용한 것으로 이번 광고를 위해 26시간 동안 450컷을 찍은 것을 연결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TV CF 런칭과 함께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대상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을 겨냥한 수출용 신제품인 NPE를 지난 달 출시했던 경동나비엔은 연내 국내용 신제품도 출시가 예정돼 있는 등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알리고 대고객 서비스도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도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기준 국내 보일러 제조사별 제품매출액 1위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자료 기준으로는 국내 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수출액의 66%를 차지하며 지난해에는 업계에서는 최초로‘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경동나비엔 최기영 홍보팀장은 “우리 것이 무조건 더 좋다는 식의 모호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지양하고 정확한 실체와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목표”라며“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부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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