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 전문 업체인 포스텍(FOSTEC INC. 대표 이수영)은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2012(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매번 해외에 나가 바이어를 만나는데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에게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우수한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SC광점퍼코드는 물론 기존 광 접속함체를 신개념으로 개선시킨 ‘원터치형 광 접속함체’, BEAM을 이용한 최첨단 ‘비접촉식 커넥터’, 광통신 운용에 필요한 ‘스코프 및 광크리너셋트’, ‘광분배함’(OFD, FDF, MOFD), OPTIC과 전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광전복합커넥터, 광전복합케이블’, FTTH 구성에 필요한 각종 광통신 부품 등 혁신적인 광통신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G-FAIR 2012’는 12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서 IT제품은 물론 전기전자, 생활용품, 차량용품 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우수한 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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