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증 ‘S마크’, 1만번째 인증
안전인증 ‘S마크’, 1만번째 인증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2.10.2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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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5일 오성엘에스티(주)에 인증수여

 
한국토종 안전인증제도인 ‘S마크’의 1만번째 제품이 인증을 받는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5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소재한 오성엘에스티(주)의 LCD 판넬 시험 및 검사장비에 1만번째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1만번째로 S마크를 받는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10월 2일 해당 제품에 대한 인증을 공단에 신청하고 공단의 서면심사와 제품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대외적인 기업이미지 제고와 해외수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도 매출목표를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기계나 부품의 결함은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S마크는 제품의 품질력 향상, 해외수출 증대와 더불어 해당제품을 사용하는 근로자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기계나 부품류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S마크‘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fety’의 머릿글자를 딴 ‘S마크’는 안전보건공단이 산업기계 및 부품에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을 유통시킴으로써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자율인증 제도이다. 지난 1997년 도입이래 S마크 안전인증 제품은 높은 품질력과 해외수출력을 확보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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