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이전 대상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이전 규모를 확대해 이전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건축 연면적 1469㎡, 대지면적 3806㎡를 추가 반영한 지방이전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전 시기는 2014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본사 지방 이전이 확대되면서 이전에 필요한 인원수도 당초 142명에서 26명이 증가한 168명으로 조정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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