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본계약 90% 넘어서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본계약 90% 넘어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2.11.2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개 기업 계약… 총 분양금액 2700억원

대한전선의 옛 안양공장 부지의 산업용지에 대한 본계약이 90%를 넘어섰다. 대한전선은 나머지 미계약 부지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아 분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옛 안양공장 부지중 산업용지 11만1000㎡(3만3000여평)에 대해 분양신청을 한 기업들과 본계약을 실시한 결과, 20개 기업이 계약을 해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잔금납입은 내년 9월까지로 총 분양대금은 2700억원에 달한다.

이들 기업 중 일부는 본계약시 잔금까지 납입을 완료해 부지조성공사가 끝나는 내년 3월쯤이면 곧바로 착공이 가능해진다. 현재 이 부지는 지난 9월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안양시와 공동으로 입주업체 관계자들과 조찬간담회를 실시해 기업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안양공장 부지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 인접해 있는 등 입지여건이 탁월해 기업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