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페스티벌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페스티벌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2.11.2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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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KTL-중기' 시너지 극대화 길도 열어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22일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정영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총 50개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KOSEP Family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업종·분야에 따른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는 한편 2012년 동반성장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협력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장도수 사장은 3년전에 불과 10개 기업으로 자발적으로 출발한 ‘중소기업 이업종협의회’가 질적·양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어느덧 50개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발전분야 최고의 기술교류 경제인 단체로 도약했음을 치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자사 보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토로하며 남동발전과의 국내외 사업 동반진출을 희망했으며, 남동발전은 EPC사를 직접 간담회에 참석시켜 중기 제품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남동발전은 또 이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중기제품 시험평가 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 협력중소기업의 산업기술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통해 남동발전-KTL-중소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길을 열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독자적으로 해외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앞으로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는 공감에 기반을 둔 진정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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