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반진출협의회' 인니 현지 법인 개소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인니 현지 법인 개소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2.11.2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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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발전산업계 최초… 지속 확대 예정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3일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해외동반진출협의회'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현지법인(SSH)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전산업계 최초로 시행된 이번 사업과 관련 해외전문무역상사인 현지법인(SSH)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인 중소기업 10개사의 제품을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발전소에 판매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현지법인은 지난년 4월 현지 사무실을 연 이후 중부발전의 인도네시아 현지 발전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펼쳤으며, 9월까지 6만달러의 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찌레본, 탄중자티, 왐푸수력 발전소 등을 상대로 47만달러의 견적을 제출하고 있으며, 향후 꾸준한 판매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ㅇㅆ다.

중부발전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현지법인을 위해 ▶경영자문과 사무실 임대 ▶현지시장 조사 ▶해외벤더등록 ▶해외홍보물제작 등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였으며 현지 파견직원을 구매담당자로 활용함으로서 중소기업의 해외동반진출에 힘을 보태고 있음

중부발전 관계자는 "현지법인 설립은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은 물론 대기업도 해외사업에서의 원가절감,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 등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해외동반진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10여개국에서 추진하는 해외사업에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소속 중소기업과 함께 진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을 2020년까지 5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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