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2012년도 4분기 고객만족자문위 개최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가 보다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삼천리는 지난 28일 고객만족자문위원회 4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고객만족 극대화에 한층 역점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열린 고객만족자문위원회에서는 고객센터 방문 모니터링, 삼천리-하나SK 신용카드 발급 불편사항,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실천여부 모니터링, 삼천리에 바라는 7가지 등 자문위원이 직접 조사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제도를 개선 할 수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2010년 발족한 이래 3기를 맞고 있는 고객만족자문위원회는 삼천리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 이용 고객들 중 지역별 오피니언리더(Opinion Leader)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삼천리의 고객 서비스 개선, 고객만족방향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통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에게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적인 업무처리 등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서비스를 제공,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월15일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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