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초정밀온도계 ‘testo 110·625’ 출시
내달초부터 정부의 에너지사용제한조치에 따라 공공기관과 에너지다사용 시설 등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지난해 정부의 첫 집중 단속 이후 활약을 보인 온도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이같은 정부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초정밀 온도계 ‘testo 110과 625’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esto 110은 -20℃~+80℃ 범위 내에서 정확도 ±0.2℃, 분해능 0.1℃의 다목적 고정밀 온도 측정기로 선명한 백라이트 조명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정 결과를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측정 최대값 및 최소값이 명확하게 표기되고 지정해 둔 온도가 되면 이를 알려주는 알람기능까지 있어 더욱 편리한 제품이다
testo 625는 온도 -10℃~+60℃, 습도 0~100%RH 범위 내에서 정확도 ±0.5℃, ±2.5%RH, 분해능 0.1℃로 측정하는 능력이 있으며 무게가 195g 밖에 되지 않아 소지하기에 부담이 전혀 없다.
이 제품들은 빌딩이나 사무실, 크린룸, 저장창고, 생산현장 등 정확하면서도 체계적인 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데에 적합하다. 접근이 어려운 곳은 온도 프로브를 추가로 사용하여 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실내 온도뿐만 아니라 상대습도, 습구 온도, 이슬점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또 출력화면을 멈춰서 읽을 수 있는 홀드 버튼, 측정결과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백라이트 화면 조명, 자동 꺼짐 기능과 더불어 방수 케이스는 먼지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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