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성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박양진 교수 수상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수여하는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공성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박양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연강재단은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성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 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현상 :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림프절 비율의 재평가'와 박양진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는 '국내 복부대동맥류 환자치료의 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각각 상을 수상했다.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의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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