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의 中企 지원은 계속됩니다
남부발전의 中企 지원은 계속됩니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2.1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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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센터 설립 및 테크노 솔루션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4일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KOSPO 리서치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KOSPO 리서치 센터(센터명 : 복합화력 발전 플랜트 연구센터)는 인하대학교 산관학협력연구센터 설립 지원제도를 활용해 인하대 내에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남부발전(김상범 R&D 상생팀장)과 인하대(김동섭 교수)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센터는 특히 인하대 내 우수한 연구원을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의 신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연구과제 체계적 관리 및 우수 중소기업 기술 발굴 ▲발전산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와 함께 '제3기 테크노 솔루션(Techno-Solution) 사업 협약'도 동시에 체결했다.

테크노 솔루션 사업은 남부발전이 2009년부터 인하대와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One-Point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발굴과 함께 인하대 교수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올해부터 기업 당 최대 1년간 사업비의 75%, 최대 3000만원까지 자금지원을 확대했으며, 인하대는 우수한 인력과 기술, 장비 등을 중소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성장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시키고 또한 기술개발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KOSPO 리서치 센터와 연계해 발전산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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