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조명에 시계의 알람 기능을 접목한 어린이용 LED 취침 조명 ‘마이버디(myBuddy)’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필립스 ‘마이버디’는 어린이의 규칙적인 수면을 유도하기 위한 제품으로, 일어나야 할 시간과 자야 할 시간을 각각 ‘해’와 ‘달’모양의 조명으로 표시, 아직 시계를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마이버디는 어린아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고, 뾰족한 모서리 없이 둥글게 마감해 아이들이 제품을 안거나 가지고 놀 때도 다칠 위험이 없다. 또한 사용자가 기상 시간과 취침시간을 설정 할 수 있으며, 모자를 눌러 전체 조명모드로 점등하면 독서조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LED조명을 적용해 밤새 켜두어도 전기료 걱정이 없고, 핑크·그린·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제품을 선호하는 키덜트(Kidult)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 조명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일곤 전무는 “규칙적인 수면은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건강과 직결된다”면서 “마이버디는 한밤중에 깨거나 수면 패턴이 들쑥날쑥 해 숙면하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이같은 기능성에 친구처럼 귀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아이의 정서적 발달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마이버디는 펀샵(www.funshop.co.kr), 텐바이텐(www.10x10.co.kr)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1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달 간 필립스 ‘이매지오 캔들라이트/티라이트’를 비롯해 ‘마이리빙엑센트’, ‘가이드
라이트’, ‘테이블 라이트’ 등 선물 아이템으로 좋은 일부 조명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필립스 조명 브랜드샵 및 대리점 등에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립스 홈페이지(www.philips.co.kr)를 참고하거나 080-60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