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헬스케어 등 디자인 우수성 입증
필립스가 ‘2013 iF디자인어워드’에서 총 3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0회를 맞는‘iF디자인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며 국제적 명성을 지닌 49명의 전문가들이 전세계 기업들의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등을 심사해 우수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2013 iF디자인어워드’에서 필립스는 헬스케어, 조명,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등 전부문에 걸친 제품의 수상을 통해 자사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업부별로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초음파시스템스파크(Sparq)를 포함한 3개 제품, 조명부문에서 10개제품,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가장 많은 24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필립스는 유저인터페이스, 웹사이트디자인에서 박람회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방대한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상(iF Communication Design awards)’ 부문에서도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숀카니(Sean Carney) 필립스 최고 디자인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iF 디자인어워드’에서 필립스의 디자인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총 39개상 수상의 쾌거는 필립스제품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증명하는 계기"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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