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세종문화회에 올 연말 1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는 한국인 후손을 중심으로 미국인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세종음악경연대회와 세종작문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 밖에도 영어 시조 강의 및 낭송회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연강재단은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1만 달러씩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1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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