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 합동 무의탁환자 나눔사랑 실천
노·경 합동 무의탁환자 나눔사랑 실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2.12.18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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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성가복지병원에 9년째 후원

 
연말을 맞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의 사랑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18일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무의탁환자 무료급식을 위한 쌀 400포를 지원하고, 노·경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가복지병원은 무의탁자, 행려자, 영세민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무료병원으로, 1998년 4월부터 쉼터 식당을 이용해 행려자,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서발전은 2004년부터 9년째 무의탁환자 무료급식을 위해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후원금으로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경 대표로 방병천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박영주 동서발전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참석, 홍비앙카 성가복지병원 원장 수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 후에는 동서발전 임직원 20여명이 식당, 쉼터 등 병원 내 구석구석을 청소했으며, 동해에서 온 사내 음악연주 동아리 ‘소리사랑회’ 회원들은 병원 6층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열어 크리스마스 캐롤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04년 창단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기,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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