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갖춰갈 것"
"中企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갖춰갈 것"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2.12.20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사장, "전력계통 부품·장비 국산화 함께 노력"

 
한전KDN(사장 김병일)의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경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전KDN 김병일 사장은 20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우수협력사 생산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일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KDN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전력IT 특화사업"이라며 "현재 대다수의 전력계통 부품과 장비가 외산제품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를 국산화하고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하는 것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한전KDN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하고 협력사는 이를 적극 활용,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2005년부터 협력연구개발비를 연구과제당 3억원(총연구비의 60% 이내)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직원에 대한 온라인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대금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 전액 현금을 지급하고 있고, 공공구매론과 매출채권론 등 맞춤형 운영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내직원 복지시설인 KDN웨딩홀을 2차 협력사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2차 협력사 대금지급 확인제와 대금지급 직불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