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책임기관 중 유일 대통령 기관표창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올해 탁월한 안전 관리활동을 펼쳐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402개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2년 재난관리 유공’ 포상에서 최우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서민층 LP가스시설 무료개선(9만1329가구), 고령자 사고예방 타이머콕 무료보급(1만1760가구)등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사고 예방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핵안보정상회의·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가안전 활동 지원 및 가스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한 가스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 2012년 가스사고 예방과 재난대응 역량강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앞으로도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난관리 활동을 전개해 가스안전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7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주관 ‘2012년 재난안전관리 유공’ 포상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올해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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