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최 승국 사무처장
에너지시민연대 최 승국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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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7.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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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더불어 공감대 형성 주력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도 일조
“70, 80년대 학생운동이 사회변혁의 근간을 차지했다면 90년대 이후는 시민단체로 그 중요성이 넘어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봅니다.

이에 "에너지 시민연대는 자원부존국인 우리나라가 21세기 에너지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에너지절약도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방안을 모색 실천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급위주의 에너지 정부정책을 바꿔 수급조절 및 대체에너지 개발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시민연대 최승국 사무처장은 에너지 시민연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에너지기본법조례 제정을 위해 고군분투한 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처장은 "앞으로 에너지조례법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다고 전제하고 우선 상위법의 개선과 강제조항 삽입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외에서도 선례를 찾기 힘든 에너지조례법 표준안을 만들어 서울시부터 실시해 나간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안들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처장은 우리나라 대기오염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운행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자전거 타기 운동을 벌여 사회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강래선 기자 min0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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