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 각 분야 전문가 강연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은 오는 21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대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남권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및 국내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상풍력추진단장이 ‘한국의 해상풍력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태양광, 바이오 조류 산업의 현황 및 육성정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해 산학연관 교류와 의견수렴을 통해 서남권 관련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진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서남권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활성화 관련 연구기관, 지자체, 대학, 관련기업 간 공동협력체계 기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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